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저 드래군 오르타 (문단 편집) ==== 에피소드 2 ==== 다른 아이들보다 덩치가 작고 약한 나는 내 인생이 역겹기 짝이 없었다.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집 밖으로 나가지를 않았었고 학교에 가는 것조차도 싫었다. 그런 내가 어째서 군대에 입대한 걸까...? 아버지가 날 위해 집에서 만들어주시던 검은 약. 나는 매일 이 약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. 이 약이 없으면 난 죽을 것이다. 한 번이라도 먹지 못하면 고작해야 50일을 버티는 것이 전부일 정도. 두번째 제국군 입대 시험날이었다. 약한 공성생물들을 얼마만큼 쏴죽이느냐가 목표였다. 나는 내 손으로 생명을 끝장내야 하는 이 시험이 싫었지만 교관은 통신으로 "이걸 통과하지 못하면 제국군 입대는 물건너가는 거다!"라고 윽박질렀다. 나는 내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성생물들을 향해 무기를 발사했다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